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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독·전갈독 화장품 원료는 동물에서 직접 추출하나요?


넥스젠의 거미독·전갈독 하이브리드 단백질 원료는 거미나 전갈에서 독을 직접 채취해 화장품에 넣는 방식이 아닙니다. 공개된 유전정보를 바탕으로 목표 단백질의 유전자를 설계하고, 미생물 발현 시스템에서 만든 뒤 분리·정제하는 재조합 단백질 생산 방식입니다.

독을 직접 추출하지 않으면 무엇을 이용하나요?

출발점은 동물 자체가 아니라 단백질을 만드는 순서가 기록된 유전정보입니다. 필요한 아미노산 서열에 해당하는 유전자를 설계하고, 생산에 알맞도록 준비해 발현 시스템에 넣습니다.

넥스젠의 원료명에 거미독이나 전갈독이 들어가도 살아 있는 동물에서 독을 반복 채취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재조합 단백질은 어떻게 생산하나요?

넥스젠의 EGF-거미독 융합 단백질 특허에는 설계한 유전자를 재조합 플라스미드에 넣고 대장균 발현 시스템에서 단백질 생산을 유도한 뒤 분리·정제하는 과정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이는 필요한 유전정보를 생산 세포에 전달해 단백질을 얻는 방식입니다.

의약품용 재조합 인간 인슐린도 미생물에 인간 인슐린 유전자를 발현시키고 정제하는 원리를 이용합니다.

만들어진 원료는 천연 독과 같은 것인가요?

같다고 단정하면 안 됩니다. 넥스젠의 하이브리드 원료는 선택한 단백질 서열을 재조합하거나 다른 단백질과 연결해 설계한 신소재이므로, 동물에서 얻은 독 전체와는 구성과 목적이 다릅니다.

원료의 이름보다 전성분명, 제조사의 기술 자료와 해당 완제품의 표시 내용을 함께 확인해야 정확합니다.

소비자는 무엇을 확인하면 되나요?

특이한 원료명이 곧 위험이나 효능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원료의 제조 방식과 완제품의 사용법, 주의사항을 구분해 보고 피부에 불편이 생기면 사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저는 고객이 원료명을 보고 가장 먼저 묻는 ‘동물에게 직접 얻었나요?’라는 질문부터 확인 가능한 자료로 설명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거미나 전갈을 사육해 독을 채취하나요?

넥스젠의 해당 하이브리드 단백질은 공개 유전정보를 바탕으로 재조합 발현 시스템에서 생산하므로 동물의 독을 직접 채취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대장균이 화장품에 그대로 들어가나요?

아닙니다. 대장균은 단백질을 발현하는 생산 시스템으로 사용되며, 생산된 목표 단백질은 이후 분리·정제 과정을 거칩니다.

원료명에 독이 있으면 독성이 있다는 뜻인가요?

이름만으로 판단할 수 없습니다. 천연 독 전체가 아니라 선택한 서열로 설계한 단백질 원료이므로 제조사 자료와 완제품 표시를 확인해야 합니다.

참고·출처

  1. European Patent Office — 넥스젠 EGF-거미독 융합 단백질 특허 EP3339319B1
  2. FDA — How did FDA approve recombinant insulin?
  3. NEXGEN — 회사 소개